“SK하이닉스 중국 공장 개량, 미 반대로 무산 가능성”

SK하이닉스가 중국 장쑤성 우시(無錫) 공장에 반도체 초미세공정 핵심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배치하려는 계획이 미국 정부의 제동으로 좌초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우시 공장에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의 EUV 노광장비를 설치해 반도체 제조 공정의 수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미국 정부의 반대를 넘을 수 있느냐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미국은 중국의 군사력 증대에 …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개량, 미 반대로 무산 가능성” 계속 읽기